제주시는 학교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 옥외공간 환경개선 및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명상숲 조성』대상학교를 7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신청 받는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운동장 주변 자투리 공간이나, 학교담장 경계 공간 등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학교당 사업비 6천만원이 투입된다. 조성된 숲은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 및 환경 친화적인 태도 육성으로 인성교육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여가활동을 위한 녹색쉼터로 제공 된다.

명상숲 조성 대상학교는 「초·중등 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제60조의3의 규정에 의한 대안학교이며, 명상숲 조성 면적이 500㎡인 학교이여야 한다.

명상숲 조성학교 선정은 신청 마감 후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8월말에 최종 2개 학교를 선정 할 예정이다.

올해 명상숲은‘조천중학교’와‘우도초·중학교’에 조성 하였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1개 학교에 조성하였다. 2021년 명상숲 조성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로(☎728-3573)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