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법무법인 민(民) 고문 겸 공인노무사인 이정원(본교 24회) 졸업생이 지난 14일 모교인 안동고등학교 3학년 137명 개별 학생에게 50,000원씩 총 6,85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정원(본교 24회) 선배는 1970년대 자신의 가난한 고등학교 학창 시절 용돈을 받은 경험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며 후배들에게 따뜻한 용돈을 주고자 하는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평생동안 간직하였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정원(본교 24회) 선배는 “코로나19 시기에 모교 후배들이 선배의 격려와 도움으로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진인사대천명’을 명심하여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원한다”고 말하였으며 더불어 내년에도 후배들을 위해 계속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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