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환경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유소, 휴게소 등지의 개방화장실 68개소에 대해 10일부터 3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실천지침 스티커를 비롯해 안내문, 손소독제, 소독미스트 등을 배부·비치하고 개인위생용품 비치 및 청결 상태 등 현황을 점검·계도해 필요시 방역물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꾸준한 계도활동을 펼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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