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오는 7월 29일(수)부터 10월 28일(수) 매주 수요일 12주간‘대전 관내 학부모를 위한 2020년 학부모 인문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여부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함께 병행 운영하며, 강좌에 필요한 재료는 꾸러미로 만들어 개인별로 나눠줄 예정이다.

 학부모 인문예절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반(10:00~13:00) 뿐만 아니라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야간반(19:00~22:00)도 함께 운영한다. 강좌 내용은 예절과 인성, 규방공예, 통과의례, 이미지메이킹, 차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등 학부모의 인성역량과 품격을 높여 가정에서도 올바른 자녀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학부모 인문예절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육아와 바쁜 일상에 지친 학부모들의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여유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 모집은 7월 13일(월) ~ 7월 24일(금)까지 홈페이지 (http://www.dllc.or.kr/web/index.do)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220-05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