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 대전영어캠프팀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공립위탁형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을 방문하여 교육원재학생을 대상으로‘2020 꿈나래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활동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학습동기 증진 및 자신감을 제고하는 과정으로 운영하였다.

 원어민 및 한국인영어교사, 교육원 지도교사가 세 개의 팀을 이루어 주제수업, 문화수업 등의 활동을 협동과정으로 진행하여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히 문화수업은 각기 다른 국가에서 온 원어민교사들이 번갈아 지도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더불어 2020년 상반기 대전영어캠프에서 자체 개발한 동영상 등의 자료가 탑재된 ‘온라인 영어학습실’을 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지도하였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꿈나래교육원 재학생들이 다양한 영어교육 활동을 통하여 영어의사소통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향후 온라인 학습을 통해 지속적 교육을 이어가며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