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은 코로나19로 사찰에 직접 나가는 신행생활이 어려운 불자들을 위해 방송과 함께하는 백중맞이 특별정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7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49일간 진행되는 백중맞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고, 선망조상 및 인연이 있는 일체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등 동참자들의 소망이 원만히 성취되도록 축원한다.

입재와 회향에는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의 특별법문을 방송한다. 7월 16일 입재 특별법문의 방송시간은 BBS TV 오전 9시와 오후 10시 30분이고 BBS 라디오는 오전11시이다. 유튜브 <불교방송>채널에서도 ‘월호 스님의 입재 특별법문’를 함께 할 수 있다.

또 BBS와 함께하는 수행자들에게는 백중 특별정진 원만회향을 돕기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도 (네이버 밴드) 마련해 수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응원 메시지를 제공한다.

이번 백중 특별정진 캠페인은 사부대중에게 조상의 은혜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내가 이롭게 되는 ‘자리이타 보살행’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불교의 5대 명절중 하나인 백중·우란분절은 매년 음력 7월 15일로 부처님의 10대 제자 가운데 목련존자가 생전의 업보로 지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어머니를 구제하기 위해 수행을 마친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린 것에서 유래되었다.

BBS와 함께하는 백중맞이 특별정진 동참 문의는 전화 1855-3000 또는 02-705-5333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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