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희)는 코로나19로 인한 화훼농가 판매저조를 해소하고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5. 29. ~ 6. 26.까지 매주 금요일 10회에 걸쳐 A반(더자람교육농장), B반(도시농업관)으로 나뉘어 바구니정원 만들기로 시작하여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다육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 때문에 대문 밖을 나갈 일이 없었는데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하면서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밝혔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청주시 도시농업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화훼농가를 살리고 도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