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지역 대표 선발전

요즘 게임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게임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게임도 하나의 스포츠로 인식되면서 그에 관련된 대회 및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725일 광주광역시에서 이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본 대회는 지역의 게임 산업 발전과 건전한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사로 충장로 아이리스 pc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 본선을 통해 종목별 1, 2위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815~16일에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전국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클럽 오디션, 카트라이더, 브롤스타즈 총 5개로 심의상 해당 이용가 이상의 연령만이 참여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5인 단체전으로 2008725일 이후 출생자(12세 이상), 배틀그라운드(카카오)2인 단체전으로 2002725일 이후 출생자 (15세 이상), 클럽오디션은 3인 단체전으로 2008725일 이후 출생자(12세 이상), 카트라이더는 1인 개인전으로 2008725일 이후 출생자(12세 이상), 브롤스타즈(모바일)3인 단체전으로 2008725일 이후 출생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 이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와 지역의 이스포츠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발전하는 게임 산업만큼이나 앞으로 유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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