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인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 7일 청주시 공동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애호박 막바지 출하현장인 옥산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유통현황을 살피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원생명애호박은 옥산・오송지역이 주산지로 전국 유통량의 25%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위생 및 품질관리(GAP인증)를 준수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있는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농산물이다.

한편, 청원생명애호박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인정받아 전국 홈플러스 입점, 수도권 도매시장 선점등 유통망을 확대하여 전년보다 27% 상승한 38억원의 상반기 매출액을 올렸다.

노재인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청원생명애호박은 전국 홈플러스 입점과 높은 수취가격을 받아 농가소득이 향상되었다 ”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청원생명애호박을 비롯한 청원생명브랜드의 유통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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