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상가동이 정밀안전진단 실시결과 시설물 안전등급이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는 상태인“D등급”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5조(위험표지판의 설치 등)에 따라 위험표지판을 유통종사자 및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확인 할 수 있게 수산소매상가동 주 출입구에 설치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상가동은 사용제한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조속한 시일내에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평가된 만큼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0년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상가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안전성 평가를 재평가 받아 시설물 등급을 상향 조정받을 계획이다.

조항광 도매시장관리과장은“2020년 수산소매상가동의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앞으로도 도매시장 노후 시설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정기점검 추진과 조속한 개선 및 시설보수 실시로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도모 및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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