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愛누리(안강청소년문화의집의 별칭) 마중물 프로젝트 ‘愛누리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라는 주제로 기관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비대면 활동으로 총4회 운영한다.

이번 1회차에서는 ‘코로나19 극복 이벤트’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답답한 상황을 극복해 낸 나만의 방법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이며, 신청대상자는 경주시 소재 학교 및 주소를 둔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인정과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소년수련관(http://youth.gyeongju.go.kr)과 경주시청(http://gyeongju.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모색하던 중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숨은 창의력을 이끌어 내고자 비대면 방식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현 상황을 이겨낼 뿐만 아니라, 창의력을 바탕으로 숨어있던 자신들만의 재능을 찾아내어 자신들의 꿈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부분 개관 운영 중이며, 시설 이용 등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SNS채널(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나 (054-760-2590~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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