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진성스님)는 코로나 질병으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상태에서 수용 생활을 하고 있고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열심히 수용 생활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얼음용 생수(3만병)를 지원했다.

이날 전주교도소 최병록 소장과 임직윈, 교정협의회 이재동 (태고종 전북교구 종무원장 마이산 탑사 주지 진성스님)회장과 임원 30명이 참석하여 박수와 참뜻을 전달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주교도소 소장 최병록 소장은 인사말씀으로 "무더운 여름에 수용자들을 위해 시시때때로 교정협의회에서 떡과 생수를 후원해 주시어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의 생수도 수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교정협의회의 교정봉사로 수용자들에게 용서라는 단어와 반성이라는 단어로 진심으로 마음을 닦고 닦아 수용 생활을 잘 할 것 이라고 믿습니다. "라고 인사말을 가름 하였다.

교정협의회 회장 이재동 진성스님은 인사말씀으로 " 전주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돕는 자비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교정협의회의 위원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서 이처럼 수용자들을 위해 얼음용 생수를 전달할 수 있어 봉사 나눔을 실천하는 교정위원님들에게 행복을 받을 수 있다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고 한량없이 행복합니다, 수용자들이 교정 협의회 위원들이 모아온 생수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매년 교정협의회에서는 수용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정활동에 나눔과 받는 상생에서 수용자의 도움을 주기 위한 3만병 생수 나눔의 실천이 전주교도소에서 전달 되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