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는 2일 용담동 소재 M컨벤션에서 청주시 지역 핵심지도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참석인원이 축소되고 핵심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 됐으며, 새마을 지도자들의 업무 추진력을 높이고,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 됐다.

이 날 연찬회는 워크숍, 오찬, 특강, 영상교육, 결의문 선언으로 일정이 구성됐으며, 먼저 새마을 운동의 이론적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박종광 한국도시재생교육센터장의‘1읍면동 공동체 마을 만들기’, 송봉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의‘서로 지키는 거리 교통안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오찬 간담회에서 지도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진 뒤, 생명살림운동 영상 교육과 결의문 낭독을 통해 지도자들이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연규 회장은“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지역새마을운동 현장의 핵심인 읍면동 회장, 단체 임원이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명살림운동으로 늘 주민과 함께 하며 「함께 웃는 청주」만들기에 새마을 가족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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