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2020 무지개다리사업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다.모.아>’ 운영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다.모.아>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인종, 성별, 나이, 직업 등의 차이로부터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충북문화재단은 세대 간 소통,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프로그램 등 문화다양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와 기관을 비롯한 문화다양성 실행 주체를 지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2020 무지개다리사업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다.모.아>’ 사업은 현재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는 4,000천원 ~ 6,000천원이 지원되며,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 중 6 ~ 8회로 진행된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충북지역 내 문화다양성을 실천하고 있는 주체들이 협업하여 이번에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란다.”라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문화다양성 인식확산에 기여 할 많은 단체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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