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종문)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의 보호 및 건전한 생활을 위해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감포읍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과 감포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은 청소년 출입이 많은 편의점 및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를 지도‧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시간 제한과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여부 등을 점검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보호‧선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 등을 목적으로 경주시 청소년 육성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하진식 감포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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