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수변안전요원들이 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양산면 송호국민관광지 및 황간면 월류봉 관광지 일원에서 2인 1조로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수변안전요원은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 배치돼 물놀이 시 위험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요령 △구명조끼 및 구명환, 로프 등 활용 인명구조기법 △수난사고 예방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先)안전관리 교육을 받고 (後)현장에 배치되어 수변안전요원으로 활동한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일일 발열체크 기록유지 및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즉시 업무배제, 대원 간 임무 중 ․ 식사시간 ․ 대기 공간 등 이격거리를 확보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물놀이객들에게도 물놀이 예방캠페인 및 유인물 배부 등 홍보활동도 수행한다.

박운갑 대응구조구급팀장은 "여름철 야외물놀이를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예방안전과 인명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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