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사회봉사단체인 ‘참빛 사랑회(회장 김국희)’가 태화동 저소득 무의탁 독거노인의 건강을 돕기 위해 30만 원 상당의 종합비타민을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참빛사랑회는 1997년 11월 태화동 우성아파트 주민 10명이 모여 만들어졌으며, 현재 15명의 회원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설립 이후 22년 동안 꾸준히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밑반찬 지원, 급식비 및 장학금 지원, 난방유 지원, 불우이웃 성금 전달, 재능봉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에게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국희 참빛사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종합비타민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비타민을 드시고 면역력을 높이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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