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만 15세~39세 이하)이 근로를 통해 목돈마련으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와 청년희망키움통장을 7월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저축계좌는 지난 4.7(화)~4.24(금)에 1차 모집한 바 있다. 그 결과, 1,334명이 신청하였고, 그중에 832명이 선정되어 6월부터 저축을 시작하였다.

올해 5차까지 모집한 청년희망키움통장은 99명이 신규 선정되어 6월 기준 총 559명이 가입을 유지하고 있다.

청년저축계좌의 2차 모집기간은 7.1(수)~7.17(금)으로 올해 마지막이며, 청년희망키움 6차 모집기간은 7.1(수)~7.15(수)이다. 가입 조건과 필요한 서류 및 가입신청은 자치구 자산형성 담당과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규칙적인 저축습관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청년들이 자립의 꿈을 잃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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