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오전11시 영동 “꿈담(꿈을 담는 사람들)” 공예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토정보공사 영동지사,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 메이빌항공여행사, 여포와인농장 등이 후원하는 개관식을 갖는다.

“꿈담” 공예협동조합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공예전문가 7명이 다양한 공예의 자유로운 융합형 창작 활동의 공간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관광자원으로서 활동 및 활성화를 꿈꾼다.

업사이클링을 활용하여 도시재생 및 미관 사업에 기여하며,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지역의 강사가 함께하는 대표문화 예술 공간으로 기대를 가져도 좋다.

공예인과 체험인이 더불어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융합형 토탈공예촌 오픈에 영동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요구된다.

1년 동안 뜻을 모으고, 충북 영동군 부용리의 한 폐허를 찾아냈다.

이곳은 1945년에 지어진 낡은 건물이었다.

본래 전매청의 가공, 유통을 위해 만들어져 사용하다 양잠산업, 창고로 사용되고 방치되다 꿈담이 들어서게 되었다.

워낙 오랫동안 관리가 되지 않고 시작단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6개월 동안 발로 뛰며 아이디어를 내어 각각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가며 다듬고, 칠하고 그림을 그려나갔다,

업싸이클링을 활용하여 도시재생과 미관 사업에 기여하고자 한다.

오랫동안 시간과 열정을 들인 만큼 애착이 남다르다.

맹선영씨는 75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이곳은 영동군의 동네문화놀이터로서 새로운 즐거움을 함께하며 공예인과 체험인이 함께하는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도움 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관광자원으로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인의 초대의 말씀>

좋아하는 것을 함께하고자 작은 꿈들이 모여 “꿈담” 공예협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정성들여 준비한 열정을 이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부디 왕림하시어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나눔의 기쁨으로 하나 되어 더욱 빛나겠습니다.

<“꿈담” 공예촌>동네 문화 놀이터

사는 게 힘든 게 아니고 재미없게 사는 게 힘든 거다

난 재미있게 살 거다

1. 맹선영(영동꽃화원)

힐링원예(플로리스트), 캘리그라피, 초크아트

2.손영욱(목연이네)

목공예

3.장윤희(그린나래)

도자기, 핸드페인팅, 천아트, 도예토

4.전경숙(가죽쟁이작업실)

가죽공예

5.전승열(즈은 중국어공부방)

중국어공부방, 중국전통차 시음 및 판매

6.조기옥(녹원아트)

마블플루이드 아트, 한국화, 알코올잉크아트. 레진지오드

7.주성희(주디스공방)마크라메(매듭공예), 레진아트, 팝아트

주소: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학산영동로1196

전화: 043-745-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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