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정 주관으로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CCMM빌딩 12층에서 제2회 여성 국회의원 어울모임이 있었다. 한국여성의정은 여성정치발전을 위해 1948년 제헌국회 이후 전직과 현직 여성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국회의장 산하 사단 법인이다. 최초 여성부의장 탄생과 제21대 여성 국회의원 당선 축하의 자리이다.

“여성의 힘이 곧 국가경쟁력이다.” 라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축사로부터 시작되었다.

축하 인사 말 중에서 21대 국회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변곡점으로 기억 될 것이다. 라면서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 부의장이 선출되셨고 역대 최고로 많은 총 57분의 여성 국회의원들이 당선되었고 1948년 제헌국회 시절 여성의원이 한 분도 안 계셨던 것을 생각하면 70여년이 흐른 지금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생활정치는 여성의원님들이 훨씬 더 잘 하신다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정치는 남성의 영역이라고 여겼던 시절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그 고정관념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치의 다양한 메시지가 묘사된 “품격 있는 국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달했다.

전 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으로 여성정치대학에서 평소에 “희망을 주는 혁신의 정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양금희 의원은 그 꿈의 현장에 서있다.

양금희 의원은 진정한 변화를 포함하는 좋은 정책중심으로 대구지역의 변화를 주도하여 대구지역 주민들을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또 여성정치 리더를 키워내기 위해서 한국여성정치대학 4기 시작도 계속 진행 할 것이라고 전해온다.

 

필자의 생각은 ‘현장에 있는 국민의 소리를 잘 담아내고 정교하게 편집해서 좋은 정책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본다.’

과연 앞으로 어떤 의원이 언론과 방송에서 ‘청문회 스타 정치인’으로 등장 될지 기대가 된다.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잘 다듬는 정치인을 우리 국민들은 원한다.

또 의원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서 의원끼리 모두 한 결 같이 싸우지 않고, 관대 하길 바란다. 그리고 잘못된 정치를 반복 안하는 도덕성의 중요함을 매우 잘 아는 의원들과 용기 있는 정치인들의 행보는 멀리, 크게 보면서 반드시 우리국민이 응원 해 줄 필요가 있다.

okjoojeon@naver.com 전옥주 서울시청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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