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5일 제22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당진상업고등학교와 논산여자상업고에서 ‘꿈과 열정의 취업역량을 키우는 충남상업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도내 18개교 상업계고 학생 300여 명이 당진정보고에서 열린 회계실무, 창업실무, 금융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영어, 세무실무, ERP(전사적자원관리),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경제골든벨 11개 종목과 논산여상에서 열린 호텔식음료서비스 1개 종목에 참가하였다.

충남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고 학생들이 금융 및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직업에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는 꿈과 열정의 인재를 키우는 요람이다. 아울러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9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상업경진대회가 상업계고등학교 학생의 취업 역량 신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학교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학생지도에 혼신을 다하신 지도교사와 출전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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