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스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속 거리두기에 따른 가족사랑의날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맞이 모기기피제, 디퓨저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일 중심의 직장문화 , 장시간 근로관행을 탈피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속에서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6월 ‘패밀리가 떴다’는 여름 필수품 모기퇴치제, 디퓨저 키트를 수령 후 각 가정에서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패밀리가 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은 “센터에서 나눠준 가족사랑의 날 실천사항 목록 덕분에 바쁜 아빠의 가족사랑 나눔 실천계기가 되었다. 불안한 시기에 가정에서 할 수 있게 상세한 설명서와 친절한 안내 덕분에 가족들과 즐겁게 만들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 ‘패밀리가 떴다’는 매월 진행 될 예정이며 7월에는 가족과 함께 다과상 만들기, 한지공예가 준비되어있다. 7월 접수 기간 중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