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을 위하여 6월 25일(목)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지역 내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경제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현장실습 및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고졸(예정)자 채용 정보 공유 및 각 기관의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산업체 체험 및 견학기회 제공과 전문가 인력풀 활용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충북경제포럼의 월례조찬강연회에 약 150명의 지역 기업인 및 경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에 참석한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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