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오정훈)는 23일 2020년 시민참여혁신단 발전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공교육 현장 원격 수업 지원, 온라인 미디어 교육 실시 등 코로나 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센터의 현황을 설명했다.

참석 위원들은 센터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지역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협업과 자문을 약속했다.

오정훈 센터장은 “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센터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함으로써 실질적인 혁신과 변화를 창출하는데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시민참여혁신단 발전협의회는 지역의 방송 통신 발전 및 시청자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센터의 주요 사업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위촉한 위원은 강은혜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과장, 고덕희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구재준 서천문화미디어센터 센터장, 김영진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장, 김재영 충남대 언론학과 교수,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김형민 TJB 편성제작국장, 박해평 KBS대전총국 보도국장, 이기동 대전충남민언련 공동대표, 이영희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이익선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장래균 대전MBC 편성제작국장, 한종탁 대전시 문화콘텐츠과장, 한홍덕 충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 등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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