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안태영 교육장은 최근 급격히 상승한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3일(화) 오전 8시 20분, 홍광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불시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속에 단계별 등교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직접 식재료 검수에 참여하고, 조리, 배식 등 단계별 개인위생관리 준수, 마스크착용, 칸막이소독 등을 함께 점검하면서“학교급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크고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방역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 상황속에서 등교개학으로 학교급식이 개시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는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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