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아빠단’ 첫 수업을 실시하였다.

 서울 아빠를 대상으로 교육, 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 20일 첫 강의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서울 아빠18명이 대면교육, 32명이 비대면 교육으로 참여하여,

자녀와의 대화법, 집단상담, 정신건강, 자녀코칭을 진행하였다.

 교육참여자 박준형 아버지는 “아이들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떨어져 있었는데, 아이와 어릴 때 한창 같이 다녀서 다시 만나도 큰 무리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그렇지 않아서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며 참여동기를 밝혔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서울 아빠는 7월 18일과 25일 진행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 알림마당 문의는 02-467-8914, 네이버카페 “서울시아빠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주변에서 자녀와의 대화를 어려워 하는 아빠들이 많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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