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와 11개 시·군자원봉사센터는 22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 19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의 사기와 자부심을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참여형 응원 캠페인이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충북여성재단의 지목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도내 시군센터의 센터장, 사무국장과 함께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및 응원 메시지를 담아 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했다.

 한편 충북 도내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면마스크 제작 및 배부, 다중집합 및 이용시설 방역·소독 활동,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의료 및 방역관계자를 위한 생필품, 간식과 건강음료, 응원 메시지 등이 담긴 키트 제작 및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방역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 자원봉사센터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선을 다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를 지목하며 함께하기를 협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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