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메이커스페이스 센터는 스마트 창작·융합 메이킹 무료 교육 프로그램과정을 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민들에게 창업 기회를 마련하고 창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 과정에서는 총 4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레이저가공기를 활용한 한지공예 교육 ▲전통발효 메이킹 교육 ▲3D프린터·레이저가공기 장비 기초교육 ▲3D모델링 활용교육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레이저가공기와 3D프린터, 3D펜을 활용한 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충북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주민과 산업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창작지원을 위한 창작공간과 회의실을 제공하며, 3D프린터와 레이저가공기 등 장비, AI·VR체험 장비에 대한 무료 기초·활용·심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공병영 총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직업능력 강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비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충청권 명문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과 더 호흡하며 지역민이 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장소 대여 및 프로그램, 3D프린터 및 레이저가공기 이용에 대한 문의는 전화(043-730-63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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