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6월 19일 15:30부터 2020학년도 6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협의회를 교원의 등교 수업 전념을 위해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활동 중인 대전동부진단평가협의회 위원은 총 13명으로 유치원특수교사 4명, 초등특수교사 6명, 중등특수교사 2명, 전문의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단평가위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교육환경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실시 및 상담 등의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매월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을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2020학년도 6월 진단평가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후 순차적 등교 수업에 따라 학교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등교수업 지원의 달」운영을 위해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하게 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해 원격 화상회의에 참여하여 애쓰시는 진단평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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