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지사장 이재홍)는 6월 18일 댐 주변지역 초등학교 및 마을 공용시설 대상으로 생활방역과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초등학교 및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공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방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 6곳과 마을 9곳에 소형 방역기 총 22대와 소독제 약 1,700ℓ를 지원하였다.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태양광 충전방식의 반영구적인 경광등 200여개를 경운기와 트렉터에 부착하여 농촌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1995년부터 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방역과 기술봉사활동을 펼친 대청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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