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에서 10월까지 초6, 중3 영재학생들의 자율적인 탐구 활동인 영재 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구 프로젝트는 기존에 실시했던 일제 탐구일을 운영하지 않고,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팀별 밴드 운영을 통한 원격 탐구 실시, 개인별 소주제 탐구를 기반으로 하는 대주제 탐구, 대면 탐구 시 1팀 1실 운영을 실시한다.

탐구 프로젝트는 3~5명의 학생이 지도교사와 함께 연구주제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돌연변이 초파리 교배 실험을 통한 유전 현상 탐구’, , ‘수학적 미를 살린 미래의 건축물 설계’, ‘No More Plastic!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대체용 빨대 제작’ 등 18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이해용 원장은 “코로나 19에도 영재 학생들의 탐구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모르며, 미래 리더로서 청렴한 노벨 과학자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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