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대식)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 직원인 김윤지 주무관과 박진영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윤지 주무관은 2018년 7월부터 대소면 복지팀 및 맞춤형 복지팀에서 노인, 아동, 장애인 복지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박진영 주무관은 2018년 10월에 대소면으로 초임 발령을 받아 민원팀을 거쳐 산업개발팀에서 미래농업 및 직불제 업무를 담당하면서 농민소득 증대 서비스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대소면 이장협의회는 대소면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 활동을 하고 있는 대소면 자율방범대에 격려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김대식 대소면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과중한 업무에 고생하면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직분을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좀 더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치안의 사각지대까지 보완해주고 있는 대소면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격려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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