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대전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개의 실천(고운 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운영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친구사랑’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손글씨(캘리그라피), 카드뉴스, 칭찬글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공모한다. 필기구로 짧은 글을 예쁜 글씨로 표현하는 손글씨, 4~8컷의 짧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카드뉴스, 자유형식의 글로 친구를 칭찬하는 칭찬글로 학생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에 우수한 작품을 응모한 학생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제작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친밀한 교우 관계 확산에 활용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친구사랑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 친구를 배려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