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13일(토) 실시된 2020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접수자 1,630명 중 885명이 응시하여 54.3%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작년 응시율 49.9%보다 4.4% 상승한 수치로, 응시율을 반영한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 12.8:1, ▲교육행정(장애인) 4.7:1, ▲교육행정(저소득층) 6.5:1, ▲사서 6.8:1, ▲전산: 7:1, ▲토목 6:1, ▲ 건축 2.3:1, ▲건축(경력경쟁임용) 7:1이다.

 교육청은 응시생 안전을 위해 시험 전일 방역전문업체를 통한 시험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시험 종료일에도 월요일부터 등교할 학생 안전을 위해 방역전문업체를 통해 시험장 전체를 철저하게 방역하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험생 안전을 위해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검사, 거리두기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한 결과 COVID-19와 관련한 특이사항이 없었으며, 특이사항 발생시를 위해 준비한 예비실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7.2.(목)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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