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는 15일 장마,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차평소하천 정비사업 ▲성본산업단지 조성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관내 대형공사장 현장을 찾아,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과 재해대책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음성을 만들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물 관리 실태 △수방자재·장비 확보수량 적정여부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여부 △사업장 내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상태 △지반침하 △흙막이 시설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며 우기대비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사항들을 확인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자연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및 군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사업현장에서 여름철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