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라이온스클럽(30대 회장 박성규)은 11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지역사회 3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매월 10만원씩 내년 5월까지 총 360만원 장학금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특별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2명의 청소년도 선정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라 라이온스클럽은 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물품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규 회장은 “청소년을 위해 힘쓰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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