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12일 충주시 깊은 산속 옹달샘(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에서 민원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감성치유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1박 2일 계획이었던 프로그램을 1일로 단축해 진행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힐링 워크숍은 스트레스에 지친 민원담당자들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스트레스 자가진단 △향기 테라피 △통나무명상 △몸풀기 마음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업무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감성치유로써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스트레스 자가 진단과 명상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고, 자연과 함께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보다 향상된 민원서비스로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재충전을 통해 담당업무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