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고 지난12일 밝혔다.

자격은 만19세 이상의 남녀 20명이고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수난구조요원은 수난구조관련 유관기관 단체 발급 자격증 소지자, 관련업무 1년 이상 종사자, 관련대학에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과목 이수자이고, 수변안전요원은 NGO회원,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등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활동기간은 7.1일부터 8.31일까지 2개월간이고, 비수기에는 주말(공휴일), 성수기는 평일, 공휴일에 운영한다고 한다.

주 활동지역은 동이면 신 금강2교 다리 밑 고정근무와 동이면 금강유원지 일대 유동순찰 근무로 ▲물놀이 장소 안전순찰 ▲응급환자 응급처치 ▲미아찾기 등 이용객 편의제공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수)일까지 옥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730-1834)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로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류심사, 합격 통보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