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재가장애인 77가정에 이불,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한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재가 장애인을 돌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일상생활과 건강상태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정찬연 관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무더위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가까이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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