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이 올해 처음으로 6월 8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 충북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도내 학생, 교원 및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5개 부문(포스터, UCC, 교육수기, 교육자료, 상담사례)으로 진행된다.

학생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및 경험담 관련 포스터, UCC, 교육수기 부문, 교원과 상담(교)사는 교육수기, 교육자료, 상담사례 부문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학생작품과 교원작품의 심사를 이원화하여 8월 중 총 114편(학생 54편, 교원 및 상담(교)사 60편)의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할 학생, 교원은 충북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출품 규격에 맞춰 응모작 1편,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하며,

국제교육원은 수상작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활성화와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큰 힘을 실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