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 증평읍회(회장 주현홍)는 11일 증평읍 장동리 장미대교 일대를 대상으로 자연 정화 활동을 폈다.

회원 40여 명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뽑으며 주민들의 산책로를 아름답게 가꿨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사)한국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 증평읍회는 농촌여성 84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교육을 통해 얻은 것을 사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이끄는 핵심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은경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점점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 자연의 훼손으로 인한 문제가 야기되는 가운데 생활개선회원들이 자연에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앞장서는 모습에 감사에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사)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하정숙) 회원 40여 명이 증평읍 송산리 미륵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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