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이원면 대성사(주지 성덕스님)에서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세국, 김대환)에 면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0kg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대성사는 한국불교 태고종에 소속되어 있는 사찰로 이원면 강청2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주지인 성덕스님은 이원면 저소득 가정을 위해 7년째 쌀을 기탁해 왔다.

성덕스님은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면내 어려운 가정을 찾아내어 보살피고 도와준다는 소식을 듣고 쌀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나누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김대환 민간위원장은 “이원면협의체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원면협의체에서는 더욱 분발하여 면내에 위기가정이나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협의체에서는 이원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의뢰하여 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선정하여 빠른 시일 내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