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사서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충청북도사서협의회(회장 이상근)는 6월 10일(수) 청주시 흥덕구 소재의 늘푸른 아동원에 3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였다.

□현숙 늘푸른 아동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물품 기증에 매우 감사하다”며 “충북사서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물품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상근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긴급구호 물품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충청북도사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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