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내실 있는 기록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충북교육청에서는 내실 있는 기록 관리를 위하여 ▲전자기록물의 이관 ▲기관 및 각급학교 기록관리기준 정비 ▲시청각기록물의 등록 활성화 ▲각급학교 역사기록물 수집 ▲각급학교 점검 및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기록관리실무협의회를 구성, 분기별로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필요한 기록관리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 기록관리 발전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실무협의회에서 기록관리 인식 개선을 위하여 직원들이 업무환경에서 기록 관리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록관리 업무 안내서를 제작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년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6월 9일 기록의 날을 맞이하여 역사로 남는 기록의 내실 있는 관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인식 및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009년 이후 꾸준히 최우수, 우수등급을 받아왔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은 우수기관으로 2019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 유예를 받았으며, 충주, 보은, 음성, 단양 지원청이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충주교육지원청 오은정 기록연구사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기록의 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발전하는 기록관리 기관으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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