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최대균)가 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42개 품목별 단위연구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2020년 사업계획 수립, 2019년 사업 결산, 단위연구회 조직정비 의결과 임원개선 순으로 진행됐다.

선임된 임원은 ▲회장 최대균(미니사과연구회 회장)▲부회장 신춘식(구기자연구회 회장)▲부회장 정한규(왕대추연구회 회장)▲감사 김희연(토종벌연구회 회장) ▲감사 김석희(블루베리 사무국장) 등이다.

품목별연구회는 기존 40개 단체에 포도연구회와 꽃차연구회가 신규 등록해 42개 단체 회원 2691명으로 구성되며,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면서 농업소득 증대를 도모하게 된다.

최대균 회장은 “충남에서 가장 활발한 농업인 연구협의회로 불리는 만큼 모든 연구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업인연구협의회의 지속적 활성화로 지역 변화의 선도 주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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