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0년 상반기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완료하고, 하반기 계획을 추진한다.

상반기 주요사업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57개소 지정 30개소, 모범업소·원스푸드업소 재심사 56개소, 음식문화개선 홍보·전파하였으며, 음식문화개선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녹색음식문화 조성 및 좋은 식단 실천지원에 앞장섰다.

지난 5월 정부의 생활방역 음식문화 정착을 위하여 생활방역 중심의 음식문화 실천 추진, 식문화 의식전환을 위한 영업자 등 교육 홍보에도 힘쓴다.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음식문화 실천 내용은 방역과 일상생활이 양립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음식점 등) 실천, 식문화 의식전환을 위한 영업자 등 대상별 교육ㆍ홍보 등, 생활방역 실천을 위한 기술지원 및 관련 물품 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이번 달 3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위생정책과장과 외식업청주시 4개 지부장 및 업소 관계자, 관련 학계 교수, 4개구청 위생업무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형 식문화 개선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토대로 음식점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병행한 식사예절 등 음식문화의 새로운 패턴을 정착시킬 새로운 음식문화를 도입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하반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청주형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외식업관계자의 많은 관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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