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온천2동은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천2동 복지만두레(회장 한성원)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양만점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 20여 명은 돼지고기 주물럭, 콩조림, 오이무침 등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성원 회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 단체들의 뜻깊은 나눔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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