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주권 내의 학교폭력 피해청소년의 회복을 위한 ‘응답하라~ My heart!’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원청소년문화의 집은 6월 4일(목) 14시에 청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응답하라~ My heart’는 청소년심리상담전문기관인 상담복지센터와 다양한 정보, 문화, 예술 중심의 활동시설인 청소년문화의 집이 학교폭력 피해청소년들의 심리적 치유와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의 청소년 유관기관 간의 협력모델의 기초를 만드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원장은 “학교폭력 피해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위주의 단편적 지원뿐이어서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충북 및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원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하는 ‘응답하라~My Heart !’로 인해 학교폭력 피해청소년들이 심리 및 일상생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지역 유관기관 간의 긍정적 협력체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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