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 개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독서 증진을 위해 2020년 6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대출도서를 두 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 「2배로 Day」 는 매월 마지막 1주간 운영하던 「2배로 Week」를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하며 6월 3일(수)부터 시민 누구나 통합도서회원증을 가지고 교육문화원 자료실을 방문하면 기존 8책에서 16책까지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 「2배로 Day」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dsecc.djsch.kr)를 참고하거나 해당 자료실(☎ 042-229-1451, 1453)로 전화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시민 모두가 책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최적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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