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희숙)는 4일 본센터 회의실에서 기업, 기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핸드페인팅’ 과정의 효율적 운영과 취·창업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협력망 회의는 결혼이민여성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 필요한 커리큘럼의 적절성, 교육과정 추진시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정 보완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협력망 회의는 교육과정 중에 개최될 ▲도자기 전시체험전 ▲온, 오프라인 홍보 방법 ▲제품 판로 개척 ▲취·창업 동아리활동 등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하게 된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채희숙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이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이번 협력망 회의가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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